아일랜드 더블린 도착해서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스마트폰 앱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했던 앱들인데요.
첫번째로
1. Dublin Bus 라는 무료 앱입니다.
더블린의 버스도착 정보, 루트 정보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앱이에요.
더블린은 모든 버스 정류장마다 고유의 번호가 있고 그 번호는 길거리 정류장 표지판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이용하시는 정류장 번호는 기억하셨다가 이 앱을 통해 몇분 후에 그 곳에 몇번의 버스가 도착할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또한 버스의 번호로도 얼마든지 조회할 수 있어서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2. YELP
미국에서 아주 히트친 맛집 정보 앱이라구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에서도 제법 유용한 앱입니다.
맛집 정보로 유명하지만 꼭 맛집 뿐만 아니라 펍, 슈퍼마켓,약국, 커피숍 등등 아주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점들을 다녀온 사람들의 리뷰 순위대로 보여줍니다.
또한 가장 가까운 'LIdl'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먹을 지 등등
처음 가보는 낯선 지역에서는 아주 유용한 앱이겠지요.
3. MAPS WITH ME
MAPS WITH ME는 오프라인지도 앱입니다. 그래서 3G에 접속하지 않고도
바로 현위치와 지리를 확인할 수 있지요.
저는 처음 아일랜드에 도착 했을 때 와이파이만 잡아서 썼는데요.
그래서 구글맵등을 길거리에서 다니면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제법 괜찮은 오프라인 앱인 MAPS WITH ME를 다운받아서
잘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 3G로 항상 길을 찾는게 비용적으로 부담스러우신 분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 앱은 유료버전도 있는데 무료 버전인 MAPS WITH ME LITE를 사용해도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