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하면 피쉬 & 칩스 프랑스 하면 바게뜨 이태리 하면 피자 또는 파스타
한국하면 김치, 일본은 스시, 중국은 짜장면(?)^^ 등등 모든 나라엔 그 대표적인 음식이 있기 마련인데요^^
제가 아일랜드에 처음와서 지금껏 가장 많이 먹어본 것은 씨리얼과 쌀밥이 였던거 같습니다. :DDD
그래서 오늘은 큰 맘 먹고 아침일찍 일어나 Irish breakfast 를 체험해봤습니다.
아일리쉬 대표적인 음식이 무언가 있겠지만 오늘은 일단 기본부터 익히자는 생각으로 전통 아일리쉬 breakfast 를 시켜 봤습니다.
장소는 더블린1에 있는 Kings fisher !!
메뉴판입니다.나쁘지 않은 가격.그러나 다음엔 제가 직접 요리 할려구요^^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어요^^)
바로 이것이 제가 찾던 아일리쉬 아침식사 입니다.
여기에 토스트와 씨리얼이 곁들여지고 보통 티나
커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담백하진 않지만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는
기운을 주었습니다. ^^;
(참고로 이 사진은 레스토랑 홈페이지에서 퍼온것입니다.
폰이 꺼지는 불상사로 ㅠㅠ)
고백하자면 사실 저는 이런스타일의 음식을 좋아합니다.
느끼하면서 뭔가 씹을 수 있는 ㅋㅋㅋ :DDD
오랜만에 느끼는 행복한 아침식사 였습니다. ^^
아일랜드에 오시거나 계시다면 꼭 한번 아일랜드 전통 조식(?)에
도전해보세요 ^^
밑에 사진은 제가 영국에 갔을때 먹었던 아침식사 입니다. 잉글리쉬 breakfast. 아일랜드와 역사적으로 많이 얽혀있어서 그런지
참 비슷합니다.
영국에서 먹으면 잉글리쉬 breakfast , 아일랜드에서 먹으면 아일리쉬 breakfast 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