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서 힘든 일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한 가지가 살 집을 구하는 것입니다.
워낙 경쟁률이 치열하다보니 누군가 쉐어 광고를 내면 수 많은 사람들이 지원할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 면접 비슷한 인터뷰를 갖기도 합니다.
1. 초기 생활 정착을 위한 집의 중요성 ( 모든 Paper Work의 기본 )
아일랜드 내에서 자신의 집 주소를 갖는 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다들 아시다시피 처음 아일랜드 도착해서 해결해야 할 Paper Work가 참 많죠.
은행계좌 열기, GNIB, PPS등등. 그리고 이 일들을 시작하려면 집주소가 반드시 꼭 필요합니다.
아일랜드 소재의 집주소를 입증할 수 없으면 아일랜드내의 그 어떤 서류작업도 진행 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일랜드에서의 정착을 위해선 제일 먼저 집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2. 집 구하기 Tip
일단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는 www.daft.ie입니다.
스마트폰 App도 있어 어디서도 쉽게 집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Daft는 보통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Home Page 입니다.
가격이 조금 저렴하고 집도 괜찮다 싶으시면 최대한 빨리 연락을 하고 집에 찾아가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보통 집을 보러 가면 그 곳에 flat mate들이 간단하게 Interview 같은 것을 할 수도 있습니다.(비형식적으로)
그럴 때에는 최대한 Friendly 하고 적극적으로 이 집이 맘에 든다는 것을 알리는것도 좋습니다.
보통 집을 한번 내놓으면 여러명이 집을 보러오고 기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를 선택할지 결정하거든요.
3. 집의 종류
아일랜드에서 보통 흔한 주거형태의 종류는 House Share, APT Share, Flat Share 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사실 어느 Share를 하느냐에 따라 사는게 크게 다르거나 하진 않습니다.
보기에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보통 Apt > Flat > House 순으로 깨끗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니 좋은 집에 좋은 구성원들이 살고 있다면 Houes도 전혀 문제 될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현지인들이 사는 House는 더욱 고가이며 깨끗한 경우가 많습니다.
1) APT Share
2) House Share
사실 아파트와 플랫의 경계가 조금 모호합니다.